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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핵심기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0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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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건설산업 혁신 및 OSC시장 확대를 위한 '2030 LH OSC주택 로드맵'수립
LH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OSC(Off-Site Construction) :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 * 스마트 턴키 :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모듈러, BIM 등)을 반영해 일괄입찰하는 방식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   공동주택 최초로 스마트 턴키 방식 적용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 방식 사업을 적용해 총 450세대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 세종 L5블록: 통합공공임대 1,327호(지상 12층), 모듈러주택 450호 적용되어 모듈러주택 세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표준화 및 핵심기술 도입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제조사, 설계사, 건설사 등이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전용 평면을 적용한다. 아울러 층간소음 차단 성능 실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바닥충격음 성능을 확보하고, 모듈러주택의 강점을 살려 장수명주택 인증도 추진한다. 3월 말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4월), 설계도서 접수(8월), 설계평가(9월)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여, 오는 ’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2030 LH OSC 로드맵 제시 LH는 국정과제인 모듈러주택 활성화와 OSC산업 선도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내 국내 최초 모듈러주택 스마트 턴키방식(세종 5-1생활권 L5BL)과 국내 최고층(의왕초평 A4BL) 모듈러주택 건설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과거 OSC 방식은 프로젝트 위주의 단발성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경제성이 떨어지고 공사기간 단축 효과가 다소 미흡했다. LH는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공사기간 50% 단축, 기존 공법 수준의 공사비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점진적으로 모듈러·PC 주택 발주를 확대(’23~25년 1천호/年→’26~29년 3천호/年)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OSC 주택시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듈러주택 설계 표준화, 제품화를 위한 LH 자체기술을 개발하고, 민간 신기술도 검증할 수 있는 Test-Bed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건설 생산체계를 현장중심에서 공장생산으로 전환하는 건설산업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설계․감리 특례, 지급자재 적용 예외 등 OSC 맞춤형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30 LH OSC 로드맵」  단계별 추진방향  ㅇ (고층화) OSC 산업화를 위해 모듈러 18층, PC 15층 고층화 기술 구현 (‘24~25년)  ㅇ (표준화) OSC 요소기술을 반영한 표준 설계·평면 적용을 통해 모듈·부품의 대량·자동화 생산체계 등 경제성 확보 기반 마련 (‘26~27년)  ㅇ (핵심기술 선도) 경량화, 제품화, 건식화 등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선도  - 층간소음 및 장수명주택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주택 대비 우수한 성능확보 (‘28년)  ㅇ (OSC 정착) 고품질 스마트주택을 연 5천호 수준으로 공급하여 시장확장 (‘30년~)
작성일 : 2024-04-24
K-로봇경제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12. 14일(목)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만도넥스트M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 첨단로봇 산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로봇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였다.  첨단로봇은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뿐 아니라 방위산업, 우주, 항공 등 신산업 분야와 서비스산업까지도 전방산업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산업이다. 산업부는 반도체, 배터리, 정보통신(IT) 등 튼튼한 후방산업과 우수한 제조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K-로봇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2030년까지 민관합동으로 3조 원 이상을 투자하여 기술, 인력, 기업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 우선 감속기 등 5개 H/W기술과 자율조작 등 3개 S/W 기술 등 8대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미래차, 드론 등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하여 1.5만 명 이상 양성하고 매출액 1천억 원 이상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도 30개 이상 육성한다. 둘째, 제조업, 물류, 복지, 안전 등 전 산업 영역을 대상으로 로봇을 2030년까지 100만 대 이상 대폭 보급하여 생산성 향상과 사고율 저감 등 로봇의 산업적, 사회적 기여도를 높인다. 로봇기업이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충분한 트렉레코드를 쌓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인증도 적극 지원한다. 셋째, 지능형로봇법을 전면 개편하여 기술진보와 로봇산업 변화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갖춘다. 또한 개발된 로봇이 시장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00억 원을 투자하여 국가로봇테스트필드도 구축한다. 한편 오늘 전략회의에서는 첨단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봇제조기업, 부품기업, 지원기관 등 11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시장창출, 표준화 등에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 관련 개요 - 첨단로봇은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뿐 아니라 방위산업, 우주, 항공 등 신산업 분야와 서비스산업까지도 전방산업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산업임. - 산업부는 반도체, 배터리, 정보통신(IT) 등 튼튼한 후방산업과 우수한 제조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K-로봇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제시하였음. - 한편 전략회의에서는 첨단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봇제조기업, 부품기업, 지원기관 등 11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붙임> 첨단로봇 산업전략회의 개요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 기계로봇항공과 작성일 : 2023.12.15  
작성일 : 2024-03-14
[이슈] 탄소중립 위한 전동화·지능화, 디지털 제조 생태계 앞당긴다
전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동화란 무엇일까? 전동화는 전기에너지를 화학적 상태의 에너지로 배터리에 충전하여 모터를 구동하는 동력장치로 구현된다. 특히 배터리를 적용해 주행 중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BEV),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전기자동차(FCEV) 등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청정합성 연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산제조업계의 가장 큰 수요시장인 자동차의 전동화 전환은 자동차 부품 생산 생태계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생산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적용확대 등 협력사에 부는 ‘탄소중립’의 요구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1. 탄소중립과 함께 열리는 전동화의 서플라이체인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의 사용 비중을 높이는 전동화(Electrification)의 확대가 필수적이다. OECD 국제에너지기구인 IEA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나리오’에 필요한 전력 사용 비중은 2021년 20%에서 2030년에는 27%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동화는 육상 운송뿐만 아니라 산업계와 건축/시설물에도 영향을 미치며, 탄소중립을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에너지 사용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은 전동화의 흐름을 가속하는 요인이 되었다. 전기차 관련 기술의 성장으로 인해 운송부분의 전력 소모가 빠르게 상승하는 현상이 대표적인 예이며, 고속 충전장치 등 충전 인프라도 동반 확대되면서 전동화의 추세를 확대시켰다. 산업계 역시 탄소배출의 최소화를 넘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생산구조로 변화하고 있으며, 시설물은 전략사용의 비중 확대에서 친환경/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한 건축물로 개·보수되고 있다.  2. 생산제조 시설의 탄소중립 공장 및 산업 시설이 당면한 과제는 탄소 배출없는 생산이 보장이다. 제품 생산을 위한 에너지원의 경우 대부분 탄소 발생을 수분하는데, 전력이라도 친환경 전략이 아니면 결국 탄소 발생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산업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생산과정’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시 말해 불필요한 공정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생산프로세스 확보를 통해 탄소 없는 생산에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생산으로 탈바뀜시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는 솔루션이 바로 스마트화, 지능화된 공정기술이다. 3. 미래 그리드 변화 방향 돌이킬 수 없는 친환경의 추세와 더불어 전력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반적인 네트워크에서도 절박한 상황에 상응하는 혁신이 발생할 것이다. 미래 그리드(Grid)가 변화하는 방향은 아래의 세가지로 전망된다. (1) 보다 섬세하게 전력의 송잔 및 배전을 담당하는 그리드 영역은 현재의 수준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섬세한 네트워크로 진화할 것이다. (2) 보다 효율적으로 최종적인 에너지의 사용처인 각종 시설물과 산업시설들은 전력의 사용비중을 확대시킴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는 극단적인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사용의 절감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3) 보다 적게 화석연료 중에서 탄소배출량이 큰 에너지원의 빠른 퇴출은 현실적인 대체수단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모멘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4. 전력관리 솔루션의 활용 확대 운송수단이나 시설물들의 전동화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력관리 솔루션의 활용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 에너지효율의 필요성, 환경관련 규제의 확대 등은 지속가능(Sustainability)한 경영환경 구축을 앞당기고 있다. 특히 전동화와 에너지공급 전환 등은 전력수요의 확대와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전력망(Grid)의 보강 니즈를 키웠고, 디지털화를 실현할 기기의 확산과 데이터 센터(Data Center)의 역할을 확대시켰다. 결국 전동화는 비단 전기차 확대를 넘어 전기장치 사용 비중 확산까지 주도하고 있다. 5. 고탄소 산업구조의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 대비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고탄소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제조업 중 에너지 다소비 비중(1차 금속, 석유화학 등)이 매우 크며 ‘제조업 기반 경제’, ‘재생에너지 제반이 불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정부는 부문별 탄소 배출량 등을 고려하여 ‘한국형 탄소중립 100大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산업분야에서는 탄소배출의 핵심 원인은 공정 단계의 高탄소 연료・원료를 친환경 연・원료로 대체하고, 고효율 등을 실현 기술을 선정했다. 초고속 전기로, 원교공정 대체, 공정에너지 효율화 등을 위한 신기술 48개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에너지 효율화, 설비자재 및 시스템 고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융합 시스템, 건물 에너지 관리제어 시스템 등 수송, 건물, 환경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제품으로 신속히 전환되도록 성능·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들이 선정, 지원체계를 구축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작성일 : 2023-08-18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도 150대로 확대, 중점 지원키로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0.18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소부장경쟁력위)를 개최하여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등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소부장 경쟁력위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간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함에 따라, ㅇ 지금까지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집중하였던 소재‧부품‧장비 정책을 넘어, 향후 가속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① 이에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을 심의‧의결하여, 그간의 소부장 정책 평가를 바탕으로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한 향후 5년간 소부장 산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② 새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첫 번째 구체적 실행계획으로서 그간 일본 수출규제 대응, 주력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던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對세계 공급망 및 미래첨단산업까지 고려하여 150개로 확대·개편한다.   ③ 아울러,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하여, 수입에 크게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확보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 요소” 라고 강조하면서,   ㅇ “금일 확정된 새정부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및 지원, 요소와 같은 범용품·원소재를 포함한 위기관리대응시스템 구축,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번 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 ※ 상세내용 붙임1 참조 □ (수립배경) 과거 일본 수출규제 대응 중심의 소부장 정책을 통해 對日 의존도가 역대 최소(‘22.上 15.4%)를 기록하는 등 일부 성과도 창출하였으나,   ㅇ 소재부품장비 對中 의존도는 지속 증가(‘12년 24.9% → ’22.上 29.6%)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작년 요소수 사태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는 등 한계점도 일부 존재하였음   □ (주요정책방향) ❶對세계, 첨단미래산업으로 정책대상 확대, ❷공급망 종합지원체계 구축, ❸소부장 산업 글로벌화 지원 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 ???? (정책대상) 對日/주력산업 중심 → 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20년 「소부장 2.0 전략」을 통해 對日 100대 품목을 대세계 338대 품목으로 확대한 바 있으나, 구체적 지원수단 부재로 모니터링 중심 관리   ㅇ ’20년 최초 선정된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중국 등 對세계 공급망, 첨단미래산업을 고려하여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대폭 확대   - 확대된 핵심전략기술 중심으로 R&D, 세제, 규제 패스트트랙, 으뜸기업 선정 등을 집중지원하고, 미래산업 분야 R&D 비중*도 확대   * 소부장 R&D 신규예산중 신산업 비중(산업부) : ('22) 99억원, 9.3% → ('23) 242억원, 24.0%   ㅇ 아울러,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핵심전략기술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여 개편 추진   ???? (공급망) 공급망 위기대응력 부재 → 종합지원체계 구축   ㅇ 「소부장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급망 정보분석, 리스크 관리 등 산업부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소부장산업 경쟁력강화 및 (추가)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발의(9.8일)   ㅇ 공급망 안정품목을 신설하여 국내 산업과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같은 원소재‧범용품도 집중 관리   - 코트라·무역협회·수입기업 등 가용가능한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위기징후 파악‧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ㅇ 아울러, 단일기업 또는 복수의 기업 간에 핵심 품목 공급망의 효율화·안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사업* 신규 추진   * 기술개발, 국내외 생산시설 구축, 컨설팅, 재고확대, 규제개선, 국제협력 등   ???? (글로벌화) 국산화 중점 →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까지 지원   ㅇ 그간의 국내 수요-공급기업 중심의 협력사업을 넘어, 해외 수요-국내 공급기업간 공동 R&D 등 협력범위 확대   ㅇ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글로벌화 지원(무역금융, 인증 등)까지 자동 연계   - 코트라, 업종 단체 및 융합혁신지원단(37개 정출연) 등 협업을 통해 해외 수요발굴 및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연계 추진   ㅇ 주요 수입품목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소부장 기업의 수출기회로 활용하는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 수립 * 주요 국가별 소재·부품·장비 수출여건 분석, 유망 수출품목 육성 등 포함     《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 ※ 상세내용 붙임2 참조 □ 그간 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품목별 공급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현행 1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재편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ㅇ 이에 약 5개월간 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적 검토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기존 100대 기술 중 13개 삭제, 신규기술 63개 추가 등 총 150개 핵심전략기술 후보군을 발굴, 금번 경쟁력위에서 심의‧확정함   □ 산업분야별 핵심전략기술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반도체) 기존 17개 → 32개로 확대   ㅇ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불화수소 등) 중심에서 패키징 후공정, 증착과 같은 공정기술까지 확대   ㅇ 메모리 반도체 기술 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기술까지 포함   ② (디스플레이) 기존 10개 → 14개로 확대   ㅇ 현재의 주력모델인 OLED 기술 중심에서 미래 차세대 디스플레이(XR, 마이크로 LED, 플랙서블) 기술 중심으로 확대 개편   ③ (자동차) 기존 13개 → 15개로 확대   ㅇ 내연차 중심(수소차 관련 일부 포함)의 기술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에 필요한 핵심기술(구동모터용 고속베어링, 차세대 와이어링 하네스)을 추가 ④ (기계금속) 기존 38개 → 44개로 확대   ㅇ (기계) 전통 기계산업용 장비(공작기계 등) 중심에서 항공용 가스터빈 등 고부가 산업용으로 전환   ㅇ (금속) 마그네슘‧알루미늄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기초소재 기술개발   ⑤ (전기전자) 기존 18개 → 25개로 확대   ㅇ 상용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의 자립화에서 고성능, 고안전 차세대 전지(전고체 전지 등) 기술로 확대   ㅇ 태양전지, 수전해용 전극소재 등 특정국 의존 품목도 신규 포함   ⑥ (기초화학) 기존 4개 → 15개로 확대   ㅇ 일본 강점의 정밀화학제품에서 친환경(셀룰로오스계 인조섬유), 저탄소(리사이클 섬유소재), 미래유망(엔지니어링 복합소재) 등 확대   ⑦ (바이오) 기존 0개 → 5개로 확대   ㅇ 코로나 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자체 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 대한 핵심전략기술 신규 확대 * 백신개발 시급성 및 업계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백신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4개 기술은 우선 반영(9차 위원회 심의 → 고시개정 `22.6.24)   □ 금번 확정된 150개의 핵심전략기술은 금주중 산업부 고시*될 예정이며, * ‘핵심전략기술 및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품목, 핵심전략기술 선정·재검토 세부절차 등에 관한 고시’   ㅇ 으뜸기업 신청자격 부여(소부장법 제13조), 환경·고용 규제완화 특례(소부장법 제63조~제67조), 국내외 소부장기업 출자·인수 세액공제(조특법 제13조의3), 국가기술개발 과제 민간부담금 완화 등을 집중 지원   《 3.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사업(모델) 9건 신규 승인 》   □ 소부장 협력모델은 핵심전략기술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19.11월 최초 승인)된 것으로,   * 법적 근거 :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제49~50조 ㅇ 수요-공급기업, 대학·연구기관·규제기관 등 관련 이해 관계자간 공동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연대·합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대·중소 협력 제도 * ①수요기업의 기술로드맵 공유, 구매확약 등 수요측 참여 의무화, ②기업전략보호등을 위한 정책지정, ③환경·노동 등 관련 규제특례 및 세제·금융 등 정부 원스톱 지원   ㅇ 소부장 협력모델은 올해 시행 3년차로, 산업부 및 중기부 합동으로 현재까지 총 50건을 승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입에 절대 의존하던 품목의 조기 사업화, 국내 공급망 확보 등의 성과가 본격 창출 중이며 가속화될 전망   < 협력모델 주요 성과 > · A社 : 대외 의존도가 높았던 인조흑연의 조기 사업화로 국내 수요 62% 공급 역량 확보 · B社 : 반도체 장비 부품(정전척·히터) 기술 자립화 및 국내 수요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 · C社 :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영구자석용 희토류의 국내 공급망 확보   □ 금번 경쟁력위에서는 산업부 실무추진단 및 중기부 대·중소상생협의회가 발굴하여 제안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총 9건 승인 * 협력모델(산업부 실무추진단) 4건 및 상생모델(중기부 대·중소 상생협의회) 5건   □ 산업부 실무추진단에서 발굴하여 승인된 협력모델은 ➊전기차 고속충전용 전력반도체, ➋미래차량용 압력 센서, ➌차량용 5G 무선통신시스템(TCU), ➍미래형 비행체용 드라이브 트레인 등 총 4건으로,   ㅇ 친환경·지능형 모빌리티로 급격하게 전환되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대응 등 국가적 과제* 관련 분야에서 기업 간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 * 新정부 110대 국정 과제 : (23번)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 (모빌리티 혁명 등)   ㅇ 정부는 금번 승인된 협력모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5년간 약 900억원 규모의 R&D 지원,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인력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one-stop) 패키지 지원할 예정 * 주52시간 이상 특별연장근로 인가, 청년의무고용제도 적용 완화, 공공연 인력파견 지원 등   □ 한편 중기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에서 제안한 상생모델은 총 5건*으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보, 수요기업의 안정적 조달 등 기업 간 상생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➊초소형 인공위성 수신기, ➋공작기계 툴 홀더, ➌잡음제거 음성인식 모듈, ➍전기이륜차용 파워트레인, ➎차세대 풀리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 중심   □ 산업부는 향후에도 협력모델이 우리 기업들과 소부장 산업의 위기 돌파 창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발굴 및 관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ㅇ 기존 對日 100대 핵심품목 중심에서 對세계 공급망 위험 품목, 미래 먹거리 산업·대내외 기술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품목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ㅇ 우수 소부장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시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하고, 평가 시 미래 확장성이 높고, 잠재적 수요처가 많으며,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모델을 우대할 예정이다.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   한편 산업부는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제(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이 올해 250억 원(4년간, 총 700억 원, 국비 기준) 규모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7월 17일(월)「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에 7개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 테스트 시행을 위한 물리적 공간, 특히 양산과정과 유사한 환경을 통한 시험평가를 할 수 있는 시설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시설·장비 등을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전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과제는 지난해 발표한「새 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22. 10. 18)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를 추가하여 차량 반도체,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동력 발생 장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 모듈, 초고온 고강도 금속 소재,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전력변화부품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신뢰성 시험방법 및 기반구축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부는 2019년부터 소재·부품·장비 실증기반 강화사업에 2,570억 원을 투자하여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지원하는 공동활용 장비 423종을 도입하였으며 77건의 신뢰성 시험법 개발과 121건의 평가 기준을 제정하고, 6건의 국제표준개발에 참여하는 등 ‘22년 7,768건의 기업지원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한 달 동안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제(글로벌) 공급망 대응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 첨】 1.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방향 2.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대개편 3. 0714(17석간)소재부품장비개발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시험대(테스트베드) 강화.pdf    
작성일 : 2023-08-11
KRISO, 스마트 해상교통 시대를 이끌 기술 개발 박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스마트 항로표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싱가포르 실해역 실험을 통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항로표지는 등대, 등표, 등부표, 입표와 같이 장애물, 암초 등의 위험성을 표시하거나 항로를 알리기 위한 해상교통시설로 항로표지의 위치, 형상과 색상, 실시간 해양기상정보를 제공해 선박의 운항 항로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항로표지 고장 유무와 신설·폐지와 같은 상태정보는 선박으로 신속하게 전달되기 어렵고, 기존의 전자해도만으로는 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항로표지의 변경 사항과 필요 정보를 선박에서 빠르게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응해 KRISO는 항로표지 수집정보에 기반한 해양정보 관리·서비스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선박 내비게이션을 통해 항로표지 변경 정보 발생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항로표지 설치가 불가한 해역에는 가상 항로표지를 지원해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 기술이다. 이 서비스의 항로표지 정보 관리, 교환 및 서비스 제공 절차 등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KRISO는 싱가포르에서 실해역 실험을 진행하고 육상 시스템과 선박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항로표지 항행경보, 변경정보 서비스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RISO는 이번 실해역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와 국제수로기구(IHO)에서 진행 중인 항로표지 정보의 국제 표준 및 서비스 표준 개발에 협력해 우리 기술이 국제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KRISO 오세웅 책임연구원은 “항로표지는 선박 안전 운항을 위한 필수 시설로, 향후 차세대 전자해도나 자율운항선박이 도입됨에 따라 신뢰성 높은 항로표지 정보와 다양한 해양 정보가 요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로표지 및 해상교통·안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RISO는 기존의 분산된 항로표지 정보, 해상 교통데이터, 해양 기상 데이터 등을 표준화·디지털화된 통합형 정보협력시스템으로 재정비하고, 스마트 항로표지로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변화하는 해상교통 환경에 필요한 정보 서비스 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등 해양분야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핵심기술 연구개발 기관으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 2023-06-24
[포커스]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한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진행되었다. 콘퍼런스는 기조세션과 일반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기조세션은 국내외 산업지능화 선도기업들의 핵심기술 및 전략을 응용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일반세션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O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산업 AI ▲제조 및 제품 디지털트윈 등 4개의 트랙별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이성숙 기자     콘퍼런스 첫날인 3월 9일에는 한국지멘스, Dropbox,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가 기조세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했다. 일반세션에서는 IoT, 센서, 로봇, MES, PLM, SCM 등 제조 지능화와 제조 디지털 트윈으로 나누어 PTC코리아, 타타컨설턴시서비스, 마키나락스,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유씨비 등이 기술별 제조 지능화 선도사례를 발표했다. ‘지멘스가 제시하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지멘스 Tino Hildebrand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기회를 창출하게 하는 동시에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을 제공한다”며, “지멘스는 고객이 진정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및 국내 사례와 함께 디지털 트윈 및 IT/OT 통합 지원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Tino 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신속하고 유연성 있게 그리고 비용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드롭박스의 구정모 솔루션 아키텍트는 ‘제조산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Dropbox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쟁을 하는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드롭박스 솔루션 및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당사는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원활한 협업은 물론이고 설계, 개발, 마케팅, HR 등 기업의 주요 부서들의 워크플로를 개선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을 끌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Nagai Michio FA시스템사업본부 CDXO는 ‘Possibility of Manufacturing DX’를 주제로, 디지털 솔루션의 필요성과 미쓰비시전기가 추진하고 있는 DX 실현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Nagai Michio CDXO는 “정치, 경제, 산업구조 등 다방면으로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변혁이 필요하다”며, “미쓰비시전기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타타컨설턴시서비스 Gaurav Joshi IoT 디지털엔지니어링 기술총괄은 ‘디지털 트윈 : 산업의 자율 운영할 수 있게 하다’를 주제로 설계, 제조, 계획 및 서비스 운영 영역에 따라 다양한 트윈의 용도와 적용사례를 소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최재혁 사무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설명회’를 소개했다.     콘퍼런스 둘째 날인 10일에는 티와이엠, LG유플러스, LS일렉트릭, 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기술위원회가 기조세션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했으며 씨에스리, 아이브, LG유플러스, 한국보싸드, 아이핌, 그란코, 알씨케이, 다쏘시스템, 모넷코리아 등이 산업 AI와 제조 지능화, 제품 디지털 트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일반 세션으로 진행했다. 티와이엠 김대용 이사는 TYM Production System(TPS) Implementation Journey라는 제목으로 TYM의 DX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TPS 로드맵으로 협력사부터 딜러까지 디지털로 연결되어 QCD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24년까지 협력사 딜러까지 연계된 TPS 기반 구축(Smart Factory Lv.1(Visible) 수준) ▲2026년까지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AI 기반 지능화 TPS 기반 구축(Lv.2(Understandable) ~ Lv.3(Predictive) 수준) ▲이후 지속적인 혁신 활동으로 지능화 TPS 고도화(Lv.4(Prescriptive) ~ Lv.5(Optimizable) 수준)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와이엠은 사업별 DX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성과 도출이 가능한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고 있다”면서, “경영진 Sponsorship과 현업 Ownership 확보를 통해 DX 인력(IT, OT) 외주로만 진행을 지양하고 내재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DX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 권봉현 COO는 “청주 1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을 통해 재무효과와 운영효과를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어 등대공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터가 감지 판단, 운전하는 ‘자율형 미래공장’을 목표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성향상, 무인자율운전, 고객가치제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자산화 등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4-03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3월 9일, 10일 양일간 개최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 주제로 코엑스 E홀서 진행 스마트공장엑스포 개최 기간 중인 3월 9일, 10일에는 산업지능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교류의 장인 ‘산업지능화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행사로 진행된다.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AI·디지털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다. 기조세션은 국내외 산업지능화 선도기업들의 핵심기술 및 전략을 응용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일반세션에서는 4개 트랙별(△I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OT기술을 활용한 제조지능화, △산업 AI, △제조 및 제품 디지털트윈)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3월 9일 목요일에 진행될 기조세션에서는 한국지멘스, Dropbox,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가 글로벌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하고, 3월 10일 금요일 기조세션에서는 ㈜티와이엠, LG유플러스, 엘에스일렉트릭㈜, 한국산업지능화협회 DX 기술위원회가 국내 기업의 제조 DX 선도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DX 기술위원회는 “Next AI Generation, 이제껏 보지 못한 AI 시대가 온다!(우리가 인공지능의 ‘나쁜짓’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으려면?)”을 주제로 미래의 핵심기술이 될 AI 및 챗 GPT 관련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내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제조 패러다임 변화로 인해 기존 제조업의 ICT와의 융합 및 유연 생산체계 구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지능화를 통해 생산성이 고도로 향상되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는 현재,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선도기업들의 우수사례 및 핵심전략을 살펴보며 이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공장엑스포 전시 기간에는 1층 A, B홀에서 산업자동화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aimex(국제공장자동화전)와 혁신적인 비전시스템의 현주소를 확인할 Korea Vision Show(한국머신비전산업전)도 함께 개최돼 산업지능화 생태계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3-03-07
[온에어] 엔비디아 H100 GPU 도입 검토를 위한 A to Z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1월 17일 CNG TV에서는 ‘NVIDIA H100 GPU 도입 검토를 위한 A to Z 웨비나’를 주제로 엔비디아 H100 GPU에 작용된 기술과 성능에 대한 소개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CNG TV의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에서 볼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NVIDIA H100 GPU 도입 검토를 위한 A to Z 웨비나’를 주제로 엔비디아 GPU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한국인프라 윤성호 이사   이번 웨비나에서는 한국인프라에서 엔비디아 기술 업무 총괄을 맡고 있는 윤성호 이사가 AI(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그래픽 같은 워크로드에 들어가는 ‘NVIDIA GPU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엔비디아 H100의 새로운 기술과 DGX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9세대 호퍼(Hopper)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는 이전 세대에 비해 향상된 기능으로 대규모 AI 및 HPC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H100 GPU를 이용하면 데이터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가속하여 정교한 신경망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윤성호 이사는 “AI 업무를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뉴알고리즘, 그리고 병렬 컴퓨터’라는 3가지 항목이 필수적”이라며, “먼저 고민하는 것은 학습 데이터인데, 학습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확성을 더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 데이터센터를 위한 성능, 확장성 및 보안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H100 GPU   윤성호 이사는 “만약 많은 데이터와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있어도 처리할 시스템이 없거나 혹은 시스템의 성능이 낮으면 원하는 시간에 좋은 퀄리티를 얻을 수 없다. 또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AI(인공지능)에는 딥러닝 플랫폼 서버와 GPU 선택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 사항이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특히 딥러닝에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슈퍼 컴퓨터급의 성능이 필요한데, 엔비디아는 AI의 핵심기술 및 시스템을 매년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윤성호 이사는 “현재 H100 GPU와 DGX는 출시되어 있고 발주도 가능하다”며, “엔비디아 제품 공급사인 한국인프라는 대기업, AI스타트업, 공공기업, 대학교 등에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면 엔비디아 기술진으로부터 AI 노하우나 기술 가이드 등 전문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1-31